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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65인치 월페이퍼 TV OLED65W7K 개봉 및 설치기

제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http://mureut.kr/221120069267
내용은 동일합니다.

SHUD TV 빛샘 문제로 환불 받고 새로 장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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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65인치 월페이퍼 TV OLED65W7K 개봉 및 설치기


SUHD TV를 환불받고 어떤 TV를 살까 고민하다가 빛샘현상에 질려서
OLED TV로 선택했습니다.
알아본 모델은 환불받은 돈으로 E 모델이나 C 모델은 충분히 커버가 돼서 E 모델 정도로 알아봤지요.
그런데 백화점 갔더니 W 모델이 너무 이뻐 보여서~ ^^
(공식 행사였던 캐시백과 백화점 상품권 행사는 안 비밀 ^^;;)

LG OLED에는 B, C, E 모델이 있고 시그니처 모델에는 W, G 모델이 있습니다.
각각 돌비 지원이 다르거나 스피커 출력 와트 수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리고 크게 디자인이 다르지요

W 모델의 디자인에 끌려서 계약을 하고 집에 와서 정보를 좀 수집했는데
네이버와 구글 등을 아무리 찾아봐서 OLED65W7K 모델을 설치했다는 내용은 겨우 2,3건으로 간단하게만 나와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ㅠㅠ
OLED65W7K로 검색해도 다 판매점에서 올린 정보나 어디 가서 봤다는 거 아니면 실제 사용보다는 인터네에 올라온 정보를 정리해놓은 수준이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능력껏 설치부터 사용기까지 찬찬히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LG OLED 시그니처 65인치 TV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 되길 바랍니다.
(나중에 올릴 사용 후기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비추입니다.)

거대한 박스를 설치기사님 두 분이서 들고 오셨습니다.
박스가 일반 종이 박스인데 해외 리뷰 보면 참 컬러플한 박스던데 국내만 이런 박스로 판매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시그니처 모델이라 SIGNATURE 텍스트가 중앙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벽면 마운트가 들어있는 상자로 맨 처음 꺼내서 옆으로 분리합니다.

제품 상자 중간에 들어있던 스티로폼으로 중간을 받혀서 패널이 휘지 않게 한 후 그 위에 패널을 조심스레 올려놓았습니다.

포장 비닐은 벗기는 게 아니라 작업할 부분만 찢어 냅니다.

뒷면도 보호 비닐로 다 덮여 있습니다.

비닐 위에 벨크로가 붙어 있는데 이거 제품 운송용으로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기능으로 보호 비닐 제거시 함께 떨어집니다.

이 자석은 벽 마운트 부분에 붙어 패널을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호 비닐이 빠짐없이 붙어 있습니다.

설치 기사님들이 열심히 고정 위치를 잡고 있습니다.
1주일 전에 한번 왔던 분들이 대충 위치를 잡고 가서 그걸 기준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패널 뒷면 찍을 일이 설치하기 전뿐이라 열심히 찍어 봤습니다.

컴패니언 박사와 연결하는 케이블이 패널에서 바로 붙어 있습니다.

케이블에 붙어 있는 커넥터가 큽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65인치 기준 48cm입니다. 77인치는 40cm.

이 종이의 용도는 패널을 끼울 때 사용하는 가이드입니다.
아래쪽에 사용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가운데 위치를 잡고 수평계를 이용해서 계속 수평이 맞는지 확인하면서 작업합니다.

벽 마운트 주위로 나와 있는 파란 비닐은 양면테이프 비닐입니다.
들뜨는 부분이 없게 양면테이프가 붙어 있는데 끝부분만 저렇게 살짝 뜯어 놓고
위치를 잡은 마운트를 나사로 두개로 고정한 다음 비닐을 떼고 꾹꾹 눌러서 고정합니다.

나사로 고정한 모습입니다. 동그란 부분 가운데 나사로 고정하고 테두리에는 패널을 거는 역할을 합니다.

딱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살짝 튀어나와 있습니다.

출처 : LG OLED TV 사용설명서
위의 그림처럼 패널 걸치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65인치 패널은 저거 두개로 걸치고 나머지는 자석으로 마운트에 붙습니다.

마운트를 월플렉스장에 고정한 모습입니다.
나사못은 기사님이 튼튼하게도 9개를 사용하셨네요.
사진 중간에 있는 못 자국은 기존에 사용했던 SUHD 65인치 커브드 월마운트가 붙어 있던 자리입니다.
마감 스티커로 다 붙여 놨는데 기사님이 스티커 두께만큼 패널이 불룩하게 휜다고 하여 다 떼어 냈습니다.
아래쪽에 늘어진 스티커는 패널을 붙일 때? 패널이 얇아서 붙인다는 표현이 나오네요.
패널을 고정할 때 케이블을 구멍으로 미리 빼기 위해 테이프를 끼워 놨습니다.

이제 패널을 설치하기 위해 뒷면을 비닐을 다 떼어 냅니다.

이 부분이 아까 매뉴얼 그림으로 설명했던 돌출부에 걸쳐지는 부분입니다.

비닐을 다 떼어내니 마운트에 붙이는 자석이 몇 개인지 파악이 됩니다.

군데군데 자석을 배치해 놨습니다.

가이드로 사용한다던 종이를 미리 붙여놓고 저 부분에 패널을 맞추고 아래로 내려서 마운트에 고정합니다.

패널을 붙이기 전에 아까 그 검정 테이프를 이용해서 구멍으로 케이블을 아래쪽으로 빼줍니다.

기사님 두 분이서 패널을 살포시 들어서 벽에 고정하고 아래로 내리면서 고정합니다.

에너지 소비 등급은 4등급입니다.
보호 비닐 주변에 기포가 있는데 대게 이러면 누가 뜯어 봤다는 건데
에너지 소비 등급 부분만 떠있어서 애매합니다.

가이드 종이를 이용해서 1,2,3의 순서로 부착~

다른 기사님이 설정을 하느라고 제가 정신없는 틈을 타서 다른 기사분이 보호 비닐을 쫘악..... ㅠㅠ
저건 제가 해야 하는데 ㅠㅠ
새 제품 샀을 때 저 보호 비닐 뜯을 때가 참 좋은데

인터넷도 된다면서 보여준 화면
그런데 좌측 끝단이 누런 겁니다. 기사님 좌측이 좀 누런데요.
네 그래 보이네요. 들어가서 센터 쪽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러네요.
제가 좀 더 똑똑했다면 인수 거부했을 텐데 그런 걸 몰랐네요.
사진이 밝게 나와서 잘 안 보이는데 실제 화면으로 보면 바로 보입니다. 누런 비네팅

케이블 지나가는 부분을 미리 뚫어놓은 자리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LG 시그니처 65인치 OLED TV 설치하기 전 작업 - 월플렉스장에 구멍내기 1차
LG 시그니처 전문 설치팀 두 분이 오시더니 월플렉스 장에 설치 위치를 잡고 하는 말이 패널과 컴패니언 ...
mureut.kr

뒤에 딱 붙으면 좋은데 외부 연결 케이블이 있어 저만큼이나 앞으로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2차 구멍 뚫기가 필요했습니다.

흐흐 컴패니언 박스에 있는 보호 비닐은 제가 못 떼게 했습니다.
기사님들 철수 후에 제가 최악 뜯어 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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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 앞,뒤로 설치전,후 작업 내용을 올린 포스팅이 있는데 별거 아니라서 퍼오진 않았습니다.
혹시 보고 싶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1. 설치 전 작업 : http://mureut.kr/221118107490 LG 시그니처 65인치 OLED TV 설치하기 전 작업 - 월플렉스장에 구멍 내기 1차
2. 개봉 및 설치 : 지금 보고있는 내용
3. 설치 후 작업 : http://mureut.kr/221118131674 LG 시그니처 65인치 TV 설치하고 추가 작업 - 월플렉스장에 구멍 내기 2차
4. 기기 리뷰   
5. 화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