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나온 DS716+
기존에 DS713+ 사용하고 있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으나 바뀐 성능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바뀐 CPU, 4K 트랜스코딩, 저전력 등 리뷰를 하면서 자세히 알아보자.
확 바뀐 제품 상자 디자인. 전에는 원색으로 꾸며서 가벼운 느낌이 났는데 종이의 색을 살리면서 서버 장비처럼 전문가 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시놀로지 NAS 정보를 얻으려 들락날락하던 에이블 카페... 거기 스토어에서 구매해서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다.
한 번 더 정품 인증 스티커 ^^ 그래, 나 정품이다~~~ 라고 자랑하는 듯
제품 모습과 함께 가장 큰 특징을 자랑하고 있다~
제품 설명서에 들어 있을 법한 부위 설명서도 친절하게도 상자를 열기 전에 알려주고 있다 ^^
상자를 열면 본체를 감싸고 있는 스펀지 위에 에이블스토어 서비스 가이드가 보인다.
우선 정품을 등록하고 제품을 설치해서 200% 사용하라는 내용이다~ 그러고 보니 아직 정품등록을 안 한 듯 빨리해야 겠다. ^^ (포스팅하고 하루 지나서 등록완료!)
부속 품은 단촐 하다. 전원 어댑터와 랜 케이블 그리고 하드 잠금키가 들어 있다.
자 이제 제품 본체를 살펴보자.
기존 DS713+ 외형은 똑같다. 아니 2베이 고급 모델들과 모습은 거의 비슷하다.
전면 디자인은 하드 장착 베이가 두 개 보이고 깔끔한 디자인에 작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램프들이 포진하고 있다.
우선 제품명이 DS716+ 인지 확인해주고 전원 버튼 위에 USB3.0 포트도 눈에 확 들어오고.
양옆에는 제조사의 명칭 로고가 있는데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환기 기능을 한다. 조심 할 것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저 로고에 공기가 들어가면서 쌓인 먼지가 그득해진다.
가끔은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면 된다.
뒷면에는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팬이 DS716+의 열기를 식혀 준다. 설정에서 정숙 모드를 선택하면 조금 더 조용해진다.
라벨에는 랜포트의 맥어드래스와 제품 시리얼 번호가 나와 있다. MAC 주소는 IP 설정을 못했을 때라던지 머 여러가지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USB3.0 포트도 두 개나 있어 자료 복사나 백업을 빠르게 넘겨준다. eSATA포트는 추가 디스크 연결 포트로 사용한다.
락이 걸려 있다면 상자에 함께 있던 키로 살짝 돌려주고 아랫부분을 안쪽으로 한번 눌러주면 앞으로 튀어나온다.
그 상태에서 하드 트레이를 빼주면 된다. 하드 장착 방법도 아주 쉬운데 아래쪽에서 다시 나온다.
이제 제품 외형을 구석구석 살펴봤으니 하드디스크를 달아 보자.
기존에 DS713+를 사용하고 있었으니 DS715+로 마이그레이션 하면 된다. 딱히 할 건 없고 그냥 하드만 뽑아서
하드 트레이 순서대로 (1번은 1번, 2번은 2번) 옮겨주고 설정해 주면 된다.
하드 옮기기 전에 두 제품 비교 샷을 보자~ 하단의 제품명과 USB3.0포트의 파란색만 빼면 완전 같은 모습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DS713+과 사양 비교를 해봤다. DS716+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보자. 과연 장비를 바꿀 만한 성능인지.
CPU가 일단 쿼드코어 지원으로 저리 능력이 좋아졌다. 뭐든 빠릿빠릿해 진다. 더불어 메모리도 두 배로 올라간 2기기다.
거기에 DS713+에는 없던 기능인 하드웨어 트랜스 코딩을 지원해서 무려 4K 트랜스 코딩을 지원하다. 이것도 하나의 큰 특징
두 번째 비교표에서는 꼭 필요했던 저 전력 사용이데 액세스는 30.72 와트에서 18.96 와트로 대기 시에는 61.01 BTU/hr에서 30.18 BTU/hr로 무려 반이나 줄여 놨다.
NAS 특성상 계속 켜두는데 전기세에 누진세가 붙어 전기요금이 팍팍 나와 보니 요런 저전력 하나에도 신경을 써줘야 하고 반이나 줄어든 DS716+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해줬다.
최대 IP카메라 수도 늘어나고 4K도 지원해 준다.
두 제품의 뒤쪽 모습이 같다 기존의 라벨보다는 좀 알맞은 크기의 정리된 라벨이 있어 더 깔끔해 보일 뿐.
자 이제 장기 이식을 시작해보자 ^^
DS713+에서 사용하던 HDD를 꺼내 준다. 작업 중 HDD에 가해지는 충격이 없도록 조심하자~
DS713+트레이에서 DS716+트레이로 옮겨 주면 된다.
사진을 보면 DS713+트레이는 하드디스크를 나사로 고정했는데 DS716+은 클립식으로 딱딱 끼워주면 고정이 된다.
왼쪽이 DS716+의 클립 방식이고 오른쪽이 DS713+의 나사로 고정하는 트레이다.
DS716+이 훨씬 편한데 한편으로 고정이 덜 돼서 하드가 불안하게 흔들릴까 살짝 걱정되는 마음이 들긴 한다.
그래도 사이에 고무가 있어 흔들림을 잡아준다.
각각의 트레이에 HDD를 고정했으면 이제 DS716+본체에 장착해준다.
감쪽같이 장기 이식 수술 성공이다. 너무 간단해서 누구나 명의가 될 듯 ^^
혹시 모를 불의의 사고해 대비해서 락을 걸어 놓자. 집안에서 쓰는 거라 누가 건드릴일도 뺄일도 없지만
거실에 위치 하다보니 혹시나 어린아이가 이것저것 눌러보다 덜컥 빠지면 어찌할 건가 미리미리 대비하자 ^^
이제 거실 TV 아래 위치를 잡고 전원을 켜자~
그리고 기존의 시놀로지 아이피로 들어가려 했으나 못 찾는다 흠 ㅠㅠ
뭔가 빼먹었나 보다 어쩔 수 없이 다른 방법으로 접속~
(아래 스샷사진들은 OSX에서 해서 이미지에 그림자가 생겨서 내용을 이미지 위쪽에 달았다.)
▼ 아래 이미지는 시놀로지 사이트에서 받은 앱으로 장비 초기 설치나 네트워크 내의 시놀로지 장비를 찾을 때 사용한다.
찾아보니 기존의 IP가 아니라 자동할당 받은 IP를 사용하고 있다. 접속해서 설정들을 바꿔 줘야 한다.
▼ 아래 이미지는 DS713+장비에서 하드를 빼기 전에 해야 했던 작업이다. 깜빡하고 백업을 안ㅠ받았는데 혹시라도 마이그레이션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설정 백업을 받아 놓자.
▼ 나중에 찾기 쉽게 문서 폴더에 잘 저장해 놓자.
백업 방법은 시놀로지 고객센터에 잘 나와 있으니 문서를 참고하자. 백업 방법뿐만 아니라
시놀로지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들 홈페이지에서 잘 정리해서 보여준다.
궁금한 게 생기면 언제든지 들어가서 메뉴얼 등을 살펴보면 알맞은 정보를 내어 준다.
▼ IP를 찾았으니 앱에서 클릭하면 아래처럼 화면이 보인다.
기존 장비에서 새 장비로 마이그레이션 할 건지 물어보고 있다. 당근 버튼을 클릭하자.
▼ 설치 유형을 선택하는데 파일만 유지할 건지 다른 설정들도 유지할 건지 정하면 된다.
설정유지를 선택했지만 몇몇 사용자 동의가 필요한 부분은 설정값이 들어가 있어도 다시 동의를 구하는 부분이 있었다.
▼ 설치 유형을 선택하면 바로 DSM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하기 시작한다.
▼ DS716+의 쿼드코어 CPU라서 그런지 DSM 설치 속도도 빠르게 느껴진다. 금방 설치
▼ 설치가 끝나면 다시 시작한다~ 부팅속도도 빨라 졌다. 만족
▼ 재부팅이 끝나면 자동으로 로그인 화면이 뜬다. 기존에 사용하던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 자~ 처음으로 들어온 DS716+... 최신으로 깔았는데도 알람이 몇 개 떠있다.
일단 DSM이 최신인지 확인해주고. (설치 버번은 5.2-5644였다.)
▼ 제어판과 패키지센터에 하나씩 알람이 떠 있으니 뭔가 확인해보고 알람을 지워 주자.
제어판 알람은 최신 버전 업데이트 알람. 바로 업데이트를 해주자.
그리고 패키지 센터 쪽의 알람은 기존 DS713+를 사용할 때 설치한 패키지들이 전부 오류라서 모두 수리 버튼을 눌러 재설치 해준다.
다른 패키지는 모두 잘 설치가 됐는데 Plex는 최신 버전을 설치하느라 수동으로 설치했는데 마이그레이션 하면서 복구가 안 된다. 수리 버튼도 없고 다시 체크해서 최신 버전으로 설치 해야겠다.
QuickConnect 부분도 비활성화로 바뀌어 있는데 아마 로그인 부분 때문에 그런가 보다.
기존 아이디를 알고 있으면 로그인을 해주자. ID를 바꿔도 된다. 장비도 바뀌고 했으니 새로운 아이디로 만들자.
QuickConnect도 설정했다면 이제 DDNS도 설정해주자~ 이용 약관과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체크가 풀려 있으니 다시 확인하고 DDNS지원 활성화를 해줘야 한다.
위의 외부 접속 방법 말고도 내부와 외부에서 파일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win/mac/NFS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DS713+에 접근하게 설정을 해줘야 한다.
설정을 하면서 공유 이름도 설정 할 수 있으니 예쁜이름을 넣어 주자.
각종 플레이어나 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접근 방법은 webDAV이니 꼭 설정해서 시놀로지 NAS의 이용률을 높여 주자.
기본적인 사용 포트가 불안하면 나만의 포트 번호로 바꿔서 한 번 더 보안에 신경 써 주면 좋다.
아래 이미지는 공유 폴더들인데 설치하는 패키지에 따라 폴더가 생성된다.
이제 필요한 설정도 끝났으니 각 정보를 살펴보면서 다른 문제가 없는지 보면 된다.
아래 이미지는 제어판의 일반 정보다.
제품에 붙어 있는 라벨의 시리얼과 정보상의 시리얼이 같은지 확인해주자 아주 가끔 다른 경우가 나오기도 하니 ^^;
CPU 모델명이 Celeron N3150으로 쿼드 코어다. 빠릿빠릿한 성능을 기해대 주자. 메모리는 2048MB로 나오는 데 사용하다 부족하다 싶으면 추가해 주면 되는데
사진 작업과 영화 감상, 파일공유가 주된 사용이니 추가는 멋 훗날~
그리고 열 상태를 유심히 봐야 하는데 설치장소가 TV 장이라서 혹시나 공기 순환 문제로 DS716+이 열 받아 버릴 수 있으니 가끔 확인해 줘야 한다. 물론 너무 높이 올라가면 DS716+이 알아서 알람을 울려 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디스크는 58%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 DS713+에서 잘 넘어왔나 보다 ^^ 영화 파일들은 다른 NAS로 거의 다 옮겨 놔서 사진 원본 파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알람 벳지도 다 사라지고 저장소도 정상, 시스템 상태도 좋음! 리소스도 평온한 상태로 쾌적한 상태로 가동 중임을 알 수있다.
추가 적으로 보안 문제 때문에 설정해 줘야 하는 곳이 있는데 제어판에서 자동차단을 들어가 보자.
자동 차단을 활성화해놔야 로그인 시도를 막아서 계정이 뚫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차단된 기록도 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해서 이상한 낌새를 미리 방지하자.
그럼 이번엔 성능 테스트를 해보자.
DSM만 들어가 봐도 DS713+보다 빠릿빠릿한데 성능도 올라갔다고 하니 기대된다.
아이맥에서 공유 폴더로 연결해서 파일을 써봤다. 117메가가 나오는데 여러 가지 환경에 영향을 받으니 절대 적인 수치는 아니다.
사진을 편집하고 영화를 보는 데 있어서 충분한 속도를 내준다.
이번에는 성능 테스트를 해보자 딱히 비교할 장비가 DS713+ 하나뿐이라서 자체적으로 성능을 확인해 보자.
10기가 크기의 영화 파일을 아이맥에서 DS716+으로 복사해보고 다시 아이맥으로 복사해 오는 테스트를 해봤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네트워크로 수신된 속도가 138.3 MB/s로 아주 훌륭한 속도가 나와 줬다.
이 정도면 주사용 목적에 부합하는데 라이트룸으로 사진 편집시 반응 속도가 더 빨라지니 전체 적인 작업 시간도 줄여 주겠지.
쓰기 속도도 아주 훌륭하게 나와 줬다.
파일을 읽고 쓰고 하는 동안 IO 쪽만 돌아서 그런지 CPU 리소스는 40%도 넘지 않는 안정적인 로드 값을 나타내 줬다.
성능도 체크했으니 이제 아내의 명령으로 대기전력을 줄여야 하니 전원 온오프 스케줄을 설정해 주자.
얼마 전에 이사해서 전기를 막쓰다보니 누진세까지 나와서 전기요금이 23만원!! 아내가 폭팔~ ㅠ
TV 쪽 셋톱박스와 공유기 등이 연결된 멀티탭을 낮 동안 꺼버리겠다고 하여 사정하여 자동 전원 온오프를걸 테니 전원 완전 차단은 ㅠㅠ
DS716+으로 업그레이드 한 이유 중에는 DS713+대비 소비전력과 대기 전력이 반으로 준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단 스케줄을 걸어주고 꼭 필요한 일이 생기면 WOL로 켜서 사용해 주면 되니 뭐 전기도 아끼고 좋다 ^^;
HDD 대기 기능 설정도 추가로 해주면 DS716+의 전원 소비를 최소로 줄여 준다.
아래 이미지는 보안 쪽인데 빼먹기는 아까우니 살짝 짚고 넘어가자.
서비스 포트 쪽인데 사용하는 포트가 아니라면 사용체크 해제하고 방화벽 통과도 최소로 해주면 불필요한 트래픽이 생기거나 사용하지 않는 포트로 들어오는 패킷을 차단 할 수 있다.
설정도 끝났고 정보도 확인했으니 실사용 하는걸 살펴보자.
위 스샷은 Eyefi 카드에서 DS716+ 폴더로 저장하는 설정이다.
사용하는 카메라가 5DMARK III는 WiFi기능이 없어 RAW 전송기능이 있는 Eyefi Mobi pro 카드를 사용한다. 아이맥에 DS716+ 폴더를 연결해 놔서 카메라에서 사진을 찍으면 WiFi로 아이맥을 통해 DS713+ 폴더로 저장한다.
이렇게 저장된 사진은 라이트룸에서 불러와 편집하고 관리를 하고 있다.
저장 속도도 빠르고 라이트룸에서 편집을 해도 실시간으로 바로 적용이 되니 좋다. DS713+에서 미러링으로 백업도 안전하게 되고 있으니 사진파일을 관리하기에는 아주 좋은 저장 방법이다.
사용 하는 걸 하나 더 살펴 보자.
아래 아이콘들이 나오는데 패키지 센터에서 설치한 기능들이 아이콘으로 나와 있다.
그중 가장 잘 사용하는 기능 중의 하나인 동영상 플레이 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비디오 스테이션을 실행시킨 화면인데 설정한 폴더에 들어 있는 동영상 파일명을 분석해서 영화정보를 서버에서 불러와 표시해 준다.
바로 실행시켜서 아이맥에서 볼 수도 있지만, 스마트TV나 모바일 기기에서 실행해보자.
DS716+에 비디오 스테이션을 설치해 놨으니 스마트 TV에서 실행해보자.
스마트 TV에서는 앱 설치 화면에 들어가서 목록을 쭉 살펴보거나 검색을 하면 DS video 앱이 나온다. 선택해서 설치해 주면 간단하게 시청 준비가 완료된다.
삼성 스마트 TV 기준 앱 설치 화면이다. 사진에는 미리 설치해놔서 실행이라고 나온다. 실행해 보자.
먼저 연결하려는 DS716+의 IP와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로그인이 되면서 다음 화면이 나온다.
짠~ 요런 심플한 화면이 나오는데 컬렉션을 선택해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다 동영상이라는 메뉴를 선택해 보자. 그럼 폴더의 동영상 파일 목록이 주룩 나온다.
설정이 더 필요하면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추가로 설정을 바꿔 주자. 딱히 건드릴 건 없으니 다음으로 넘어가려고 했으나
중요한 세팅이 있으니 바로 비디오 트랜스코딩에 관련한 설정이다. 이 옵션을 잘 활용하자.
자~ DS video 앱에서 DS716+의 폴더 내용을 불러온 모습. 파일명 기준으로 포스터와 정보들이 자동을 입혀졌다.
아들이 좋아하는 레고 무비를 선택해 봤다~
간편하게 영화 감상 시작~~ TV로 DS713+에 있는 영화 감상하기 정말 편하쥬~
요 화면은 애플TV 스크린세이버 화면인데 그거 말고 상단에 TV의 외부 연결을 선택하는 부분을 보자.
TV와 연결된 장비들이 쭉 나오는데 그중 중간에 선택한 부분을 보면 시놀로지 라고 나오는데 요게 DS716+장비이다.
미디어 서비스 패키지를 설치 해주면 스마트 TV가 동일 네트워크를 검색해서 목록을 보여 준다.
선택해서 들어가면 DS video는 지정된 파일 상의 목록을 그냥 쭈욱 나열해 준다. 여기서 원하는 파일을 골라서 보면 된다.
DS716+이 당장은 고성능이고 가격도 고가이고 해서 집에서 사용할 일이 무어 있겠느냐 생각이 들겠지만.
기존에 NAS 사용하던 분들이 사용하면서 성능에 불만이 있었다면 써볼 만한 모델이다.
단점은 다소 비싼 가격인데 좀 넉넉한 용량의 하드를 두 개나 끼우고 하면 가정에서는 거의 100에 가까운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데 살짝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성능이 워낙 좋아져서 기존에 NAS를 이용하던 분들이나 부담이 없는 분들이 신규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추천해 본다.
DS713+보다 빠릿빠릿하고 출중한 성능에 4K 인코딩 등 아주 매력적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DS716+이다.
위에 리뷰로 다 올리지 못했지만, NAS를 사용한다면 정말 언제 어디서든 나의 파일에 접근해서 원하는 작업을 하는 신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일이다.
이제 와서 NAS가 없다거나 공유기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이용한다면 지금 누리고 있는 편리함이 거의 모두 사라진다고 보면 된다.
한번 발을 들이면 뺄 수 없는 더 성능 좋은 장비를 찾으려고 하는 분야에 속하는 장비기도 하다.
리를 보면서 요즘 클라우드 디스크도 많은데 이 정도 기능이야 다 되는 거 아니야 할지도 모르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는 편리하지만 아주 한정적인 기능만 제공하고 있다. 이 시놀로지 NAS는 완전 만능이다. 딱히 수식어를 붙이자면 넘사벽이라고 ^^ 물론 가격도 넘어야 하겠지만 ^^;
시간이 짧아 못다 한 이야기가 많은데 차차 간간히 리뷰로 올려보자~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타는 계속 수정중입니다 ^^; --> 이제 대부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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