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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CES

아이패드 프로 사용기 - iPad pro

아이패드 프로~  iPad Pro~

왜 아이패드에 프로가 있어야 했는지...

Apple Pencil을 쓰려면 iPad Pro를 사~ ㅠㅠ


( 리뷰의 편의를 위해 경어체를 생략했습니다. )


아이패드 1세대, 2세대, 3세대 사용하다가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인 아이패드 미니로 넘어가서

아이패드 미니 1세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사용하다가 아이폰 플러스가 나오면서 그래 사이즈가 애매해 하면서

아이패드 에어 1세대, 2세대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별 불만 없이 크기도 무게도 배터리도 모두 딱 좋다고 느꼈는데...

Apple Pencil을 사서 사용하려면 iPad Pro 값을 지불해야 하는 ㅠㅠ

그토록 원하던 애플에서 전용 스타일러스가 나왔는데 iPad Pro 전용이라니 흥 취

어쩔 수 없이 정든 에어2를 넘기고 iPad Pro로 고~


일단 iPad Pro가 손에 들어 왔으니 리뷰를 하고 마지막에 평가를 해보자





언제나 깔끔함이 상자를 볼 때 기분 좋게 한다. "Pro" 라는 문구만 눈에 들어올 뿐





셀룰러가 뭔 필요 있어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GPS와 세어링이 엄청나게 편하기에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용량은 가히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애플에서 판매하기에 128기가다. 큰 듯하지만 또 사용하다 보면 어찌어찌 70% 이상 사용하게 된다.





새 제품 개봉할 때는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 아주 잠깐이지만 느껴보자.





첫 느낌은 ^^ 크다~~~ 엄청 크다~~~





부속으로 라이트인 케이블과 스티커, 충전 어댑터가 있다. 나머지는 종이조각 ^^;





제품 상자가 큰 덕에 라이트닝케이블이 돌돌 말린 게 아니라 크게 원으로 말려 있어서 새 라이트닝 케이블  펴질 때까지 기다리던 기다림이 사라졌다 ^^





설명서 상자 아래에 있는 전원 어댑터. 전에 맥북이 저 220V 단자에 눌린 자국이 생겼던 이슈가 있었는데 설명서 상자가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나 보다.





뜯기 전 포장 비닐 디테일이 좋아서 한 장 찍어 봤다. 그냥 직선으로 뻗어 나가면 될걸  렌즈가 있다고 반원으로 덮어준다. 요런 깨알 디테일들이 애플 제품 사용할때  종종 튀어나와 즐거움을   있다. 물론 옹고집도 피워서 미울 때도 있다.





허물 벗듯이 비닐을 뜯어내면





크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보여 주는 iPad Pro가 자태를 들어낸다. 정말 그냥 보면 넓고 광활해 보인다.





아이폰에서 골드가 나온 이후로 계속 아이폰도 아이패드도 맥북도 모두 골드만 사용한다. 딱히 별다른 이유는 없다. 이쁜 색이고 또 욕심에 이런 크기의 골드가 들어 왔으면 싶으니까~~~ ^^;;;;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바로 요 단자. 미니나 에어에는 없는 추가 액세서리를 위한 단자다.

지금은 비록 스마트키보드 하나를 위한 단자처럼 보이겠지만 추후 신기방기한 액세서리들이 많이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커다란 iPad Pro 본체에 빵빵하게 뚫린 9개의 구멍이 소문의 사운드를 내주는 곳이다. 무려 네 곳에 존재한다.





딱 보고 iPad ???? "Pro"는 어디 갔지? 했는데 생각해 보니 기존의 다른 아이패드들도 마찬가지 였다.






애플~ 좋아하는 과일이다. 중학교 시절 애플마크를 처음 보기 전부터 좋아했던 과일이다.







버튼들과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가 다 몰려있는 부분.





함께 제공된 어답터는 12W다. 이 어댑터를 써도 충전하는데 느리다고 한다. 다음번에는 와트 수가 올라가길.




 

별도 액세서리인 스마트 커버를 이용해서 각을 세워봤다.





쓰리 골드~ ^^ 아이폰6S 플러스, 아이패드 에어2 그리고 iPad Pro~





이제는 손에 없는 아이패드 에어2와 비교 사진에는 조금 더 크네 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크다.





뒷면에는 별도 액세서리로 화이트 케이스로 달아 줬다. 때 정말 잘 탈 듯 ㅠㅠ 

그래도 Apple Pencil과 잘 어울려서 맘에 든다. 골드와 어울리는 화이트로 앞뒤를 커버했는데 

나중에 차콜그레이 스마트키보드가 오면 좀... ^^;





Apple Pencil을 페어링 시켜보자. 똥꼬 *^^*에 끼워주면 충전 시작과 동시에 페어링 (쌍으로 연결)된다.

파초선은 덤으로 준다고 한다 ^^;





요렇게 물어본다. 쌍으로 연결하시겠습니까? 





Apple Pencil의 배터리 iPad Pro에서 위젯을 내려서 확인하면 된다. Apple Pencil 본체에서 확인이 없다는 건 좀 불편 하다.

아니면 위젯에서 Apple Pencil의 전원이 20% 이하로 내려가면 알람을 울려 주든가 해야 할듯하다.





스마트커버를 사용한다면 요런 보관이 가능하다. 제법 단단하게 붙어 있다.






요부분에 딱 하고 가서 붙는다. 수직으로 세워도 절대 안 떨어진다. 뭐 Apple Pencil을 툭 건드리면 나가떨어지긴 한다.

회의하러 갈 때 딱 붙여서 가는 용도로 좋다. 만약 밖에 나갈 때 요러고 다니면 분실하기 딱 좋다. 

그리고 애플로고가 위쪽으로 오게 방향을 잡아주면 더 단단하게 붙는다.





iPad Pro위에 올라간 건 뭘까요? ㅋㅋ 맥북이다. 맥북보다 큰 아이패드라니~ 정말 iPad Pro의 사이즈에 놀란다.





가지고 있는 골드 색 기기들을 모아 봤다... 사진을 보니 iPad Pro에 달아준 커버들을 안 벗기고 찍어서 에러다 췻.

All~ 골드를 찍어 보고 싶었는데.





모아서 찍는 김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맥북 프로랑 집에서 메인으로 쓰는 아이맥 5K까지 낑낑거리며 거실로 들고나와

애플 농장 사진을 찍어 봤다.





왼쪽부터 아이맥 5K 1세대, 맥북 프로 레티나 2013, 맥북, iPad Pro, 아이패드 에어2, 아이폰6S 플러스, 타임캡슐, 애플TV 4세대, 애플 워치다.





아이맥 5K는 집에서 쓰는 메인으로 사진 편집과 인터넷 용도.

맥프레는  사무실에서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정관리와 인터넷 용도. 요즘 MS Office 365를 써보려고 시도 중이다.

맥북은 사무실에서 콘솔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주말에 카페용이나 여행용이다. 맥북 사기전에는 사무실에서 맥프레 들고 와서 카페 들고 다녔는데 맥북이 나와서 한결 짐을 덜었다.

iPad Pro는 이제 필기와 그리기용이다.

아이패드 에어는 이제 안녕~

아이폰은 전화기 + 알파

애플 워치는 시계 + 알림 알람용


위에 나열한 기기들은 각각 별도지만, 그 연속성을 경험해 본다면 뭐 하나를 버릴게 없다.

아이패드에서 문자를 아이맥에서 전화를 ^^ 아이폰에서 사진을 찍고 메모를 하면 모든 장비에 쫘악~~~~ 참 편리하다.

다른 서비스도 이런 기능은 다 있어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문자와 전화는 ^^ 정말 편하다.





아이패드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화면을 앞쪽으로 해봤다. 아이맥 5K가 28인치라서 크긴 한데 iPad Pro도 나머지 장비에 꿀리지 않는다.

맥프레 15인치와 맥북 12인치에 굴하지 않는 저 크기~~ 역시 크다~





아이패드랑 다시 비교해 보자. 사방으로 조금씩 늘어났다. 절대 사진에서 보이는 크기로 보면 안된다.

실물은 정말 크다.





아이패드 에어를 가끔 회의 시간에 들고 갔었는데 iPad Pro가 와서 회의 시간에 들고 들어갔더니

다들 하는 말이 정말 크다~~~ 노트북만 한데 라는 소리를 잔뜩 들었다.






맥프레 15인치와 비교. 이렇게 보니 별 차이도 없어 보인다. ㅎㅎ





iPad Pro가 맥북 프로보다 쬐금 작은 수준 ^^;






맥북과 비교 하면





iPad Pro가 더 크다. 두 개를 동시 들고 다니자니 참... 거시기 한데 용도가 다르니 둘다!






비교 하는 김에 서피스3랑도 비교해 보자.

서피스4를 샀어야 하는데 구매 타이밍이 조금 빨라서 서피스3를 산 게 아깝다. 회의 빔프로젝터용 노투북으로 서피스 북을 노리고 있다.





크기는 거의 비슷하다. iPad Pro가 아주 살짝 크다.






액정이 iPad Pro가 4:3 비율인데 서피스는 좌우로 살짝 더 길다.





액정 품질은 신형인 iPad Pro가 살짝쿵 더 좋아 보인다 ^^;





기본 세우기 각도. 서피스는 받침 포함이지만 iPad Pro는 스마트 커버가 필요하다.





최대로 눕히기 각도. 이 상태에서 아이패드에 힘을 줘서 그림을 그리면 턱하고 바닥으로 붙어 버린다. 자력이 엄청나게 센건 아니니





서피스는 세우기 각도를 자체적으로 맘껏 조절할 수 있다.





키보드 커버를 비교해봐야 하는데 공홈에서 주문한 커버는 포스팅 작성 하는 시점에 1월 6일에 온다고 한다. 

1월 6일에 온다던 Apple Pencil을 어제 왔는데 ㅠㅠ





서피스의 키보드 나중에 스마트 키보드 커버가 오면 꼭 비교해 보자.





Apple Pencil과 서피스펜. 어느 게 더 좋다 추천하진 않는다. 각자 테스트해보고 좋은걸 사용하자.

아이패드와 서피스는 용도가 다르니 





그래도 굳이 비교하자면 ^^;





Apple Pencil이 더 길다~ ㅎㅎ





그런데 서피스의 펜은 (3버전 기준) 저 부속이 있어서 보관이 살짝 용이하다.

서피스4에서는 자석기능이 생겼지만 말이다.






원 노트를 비교해 보려고 서피스에서 로그인 했는데 뭔일인지 office365계정이 로그인이 안 돼서 포기





어느 펜이 더 좋을까 궁금하다. 하지만 사용용도에 따라 주관적으로 바뀌니 그저 자기가 사용하기 좋을 걸 사용하자. 일단은 연필 같은 느낌은 Apple Pencil이, 그리고 화면에 포인터가 따라 다니는 건 서피스펜이 좋다. 그런데 그 포인터 때문에 예전에 사용하던 디지타이저 느낌이 나기도 한다.






iPad Pro를 활용하는 방법의 하나~ 윈도우 리모트 하기~





항상 접근 가능한 윈도우 머신이 있기에 LTE로 언제든지 필요할 때 로그인해서 사용한다.

모바일로 처리 안 되는 제품 주문이나 급하게 뱅킹 하거나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아웃룩 메일도 확인하고 좋다.

iPad Pro의 큰 화면이니 윈도우 노트북 쓰듯이 하면 된다. 게임만 안  하면 크게 느린점 없이 살짝씩만 기다리면 충분히 사용한다.





윈도우도 사용하는 OSX도 가뿐하게 띄워 주자.





듀얼 화면을 사용하는데 iPad Pro 화면에 꽉 차게 하려고 늘려 놔서 독의 위치가 살짝 치우쳐있다.

iPad Pro의 큰 화면을 이용해서 맥북 쓰듯이 사용하면 된다. 그래도 직접 맥북 쓰는 것보다는 지연감이 있다.

맥북이 있으니 OSX는 그냥 맥북으로 쓰면 되니 함께 들고 다니자.





아직 스마트키보드가 안 와서 매직키보드를 앞에 놔줬다. 이 조합도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가방에 여유가 된다면 요렇게 가지고 다니는 것도 ^^;







매직 키보드와 iPad Pro의 소프트 키보드를 비교해봤는데 버튼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완전 풀사이즈 키보드다.











사용기 2부에서 또 나오겠지만 스플릿뷰를 이용해서 그림 연습을 하는 방법이다. 

책 페이지를 사진 찍 꺼나 스캔, PDF로 열고 오른쪽에는 메모를 실행해서 따라 그리기 연습~

그림 그리기를 막 시작하는 초보라서 요 방법이 참 좋다.  

iPad Pro의 화면도 널찍하니 화면 공간이 부족하거나 한 건 없다.








iPad Pro의 넓은 화면을 맥에서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인 Duet을 사용해 보자. (http://www.duetdisplay.com)

위의 화면이 맥에서 Dute을 설정하는 화면이다. iPad Pro를 연결해 놨더니 해상도 부분이 자동으로  iPad Pro로 잡혀있다.

해상도는 조정 가능하다.









iPad Pro가 아이맥5K의 보조 모니터 변신한 상태.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했더니 속도가 빠릿빠릿하다. 동영상 보는 것이 아니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속도를 내준다. 사실 아이맥5K에서는 iPad Pro를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일이 별로 없다. 아이맥5K의 해상도가 원낙 좋기 때문. Dute를 산 건 아이맥5K 사기전에 맥북프로를 썼는데 그때는 참 유용하게 썼다.









라이트룸 목록에서 사진 하나를 선택하면 iPad Pro쪽에 큰 사진으로 나온다. 썸네일 이미지 볼 때 편리하다.








맥과 함께 사용하기 두 번째 방법은 Astropad 다. (http://astropad.com/ipad/)

Dute이 보조 모니터라면 Astropad는 확대창겸 입력도구다.










사진처럼 아이맥의 특정 부분을 iPad Pro로 보여준다. 그냥 보여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iPad Pro를 아이맥의 터치패드로 만들어 준다.

이 프로그램도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하면 화면처리속도가 빨라진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처음 실행하면 요런 화면이 나오는데 Apple Pencil을 선택해 주면 된다.





체크를 하고 넘어오니 보이는 화면에 iPad Pro는 베타버전인가 보다 나온 지 얼마 안돼서 테스트 중.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라는데 써보니 큰 버그는 없어 보인다.






iPad Pro 화면인데 오른쪽에 하얀 원을 터치하면 사이드바가 나오는데 미리 정의해둔 단축 버튼들이 들어 있다. 포토샵 같은 알려진 프로그램은 유용하겠다.







펜슬을 이용해서 잠깐 테스트해봤는데 대박~~ 이런 느낌이 났다. iPad Pro를 샀는데 맥용 디지타이저도 하나 추가로 생긴 기분 ^^

필압도 완벽 지원하고 펜슬을 선택해놔서 그런지 손 터치도 안 되고 팜리젝션이 아주 잘 됐다.










이건 iPad Pro 화면 스샷인데 맥이랑 똑같다. 당근 맥화면의 일부가 프로로 iPad Pro지는거니...











이게 실제 맥의 화면 스샷이다. 저기서 픽셀메이터 부분만 iPad Pro로 나오는 것이다.








요렇게 범위를 선택하면 그 부분이 iPad Pro 화면으로 나오고 터치 입력도 된다. 저 범위를 줄이면 iPad Pro에 크게 확대된 화면으로 나온다.


Dute과 Astropad만 있어도 iPad Pro의 활용성이 크게 올라간다.





쌩 액정으로 하루 전도 Apple Pencil을 사용하고 요 액보를 붙였다.

액보 붙이고 나서 느낌은 그냥 쌩 액정 그대로 사용하는 게 더 필기감이 좋았다. 쌩 액정의 코팅과 Apple Pencil의 딱딱한 고무재질의 팁이 적당한 마찰력을 주었다.

유리에 볼펜 쓰는 느낌이라고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차라리 액보를 붙이고 나니 정말 쭉쭉 미끄러지는 중이다. ㅠㅠ

아마도 생 액정과 Apple Pencil이 적당한 마찰력을 계산해서 팁을 만들었지 싶다.

팁에 먼지껴서 액정에 기스 낼 일만 없으면 그냥 생 액정이 좋겠으나 기기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꽁꽁 싸매 놨다.

필기감이 너무나 않 좋으면 그때 생 액정으로 써보자.





호기심에 계속 쳐다보던 아들에게 Apple Pencil을 쥐여 줬다. 참고로 아들은 내년에 2학년

뭐 아들도 아이패드 주자마자 하는 소리가 "이거 너무 커요~"





아무거나 그려 보라고 하니 우와~ 신기하다 하면서 시계를 그려보고 있다.

소파에서는 자세가 안 좋아서 나중에 테이블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선을 잘못 그리자 무의식적으로 왼손을 뻗어 지우개를 잡던 아들 ㅎㅎ





펜을 쥐여 줬더니 마음 대로 가지고 놀던 아들 하는 말이 아빠가 전에 가지고 있던 펜보다 훨씬 잘 그려 져요~ ^^;

그래 아들 그게 Apple Pencil이란다 ^^






질문 !!

iPad Pro를 산 이유는? : Apple Pencil사용 하려고

iPad Pro가 무겁고 사이즈도 크고 맥북과 일부 겹치기도 하는데? : Apple Pencil 사용하려고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은가? : 크다 진짜 크다고 느낀다. 그래도 Apple Pencil 되는 기기니까

아이패드 에어가 있었는데 이렇게 큰 iPad Pro로 바꿔야 했나? : 아~ 진짜~ Apple Pencil 써야 한다니까~


그럼 나중에 에어 사이즈에서 Apple Pencil 지원한다면? : 당근 에어 사이즈로 바꿈


솔직히 Apple Pencil 아니면 iPad Pro를 살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림 그리는 분들에게는 적당한 사이즈겠지만 회의 시간에도 사용하고 그림 그리는걸 조금 씩 배우기에는 에어 사이즈가 더 딱이라고 생각한다.


며칠 사용하면서 단점 몇 가지가 나왔다.

일단 크기 ㅠㅠ

그리고 에어 보다 빨리 줄어드는 베터리. 에어는 베터리 신경 안쓰다 가끔 충전해 줬는데 iPad Pro는 매일 들여다봐야 한다. 조금 더 신경 쓰인다.

그리고 가격 비싼 거 빼면 별 단점은 없다. (가격은 악세사리 가격도 함께 사악하다)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Apple Pencil로 필기하거나 그림 그리는 데 정말 자연스럽다. 캬~~~ 하면서 감탄이 나온다.

커다란 화면이 시원시원하다.

사운드는 또 어떠한가 4개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둥둥 울려 준다. ( 스샷 소리 또한 엄청나다~ ㅠㅠ)

CPU와 메모리가 오버 스펙인가 싶을정도로 좋아서 기능이 쌩쌩 돌아 간다. 무척이나 쾌적한 느낌이 난다.


Apple Pencil과 실사용기는 아래 프로그램과 함께 스샷으로 알아보자 (2부에~)

// 그림 초보이니 금손은 기대하지 마시고 흙손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올릴 2부에서 다시 보면 좋겠습니다.


MUREUT...